NH농협은행, 재해지역 신속 지원을 위한 NH긴급구호키트 지원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이 28일 서울 중구 대학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NH긴급구호키트 및 특별회의 전달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석용 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키트와 특별회비 4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은 산불 등 지속되는 재난재해에 신속 대응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2억원 규모의 NH긴급구호키트를 제작했다.

더불어 적십자회비 2억원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NH긴급구호키트가 재난재해로 위기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6년간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활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심층분석

CEO's PICK

숨쉬는 Data 살아있는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