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전남자치경찰위와 주거안전 확보 관련 업무협약

시간 입력 2023-06-21 10:57:57 시간 수정 2023-06-21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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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섭 DB손해보험 본부장(오른쪽 5번째)이 20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가운데),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왼쪽 5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전라남도지역의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보는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어르신·약자·아동 등 사회적 약자 100가구에 주거안전을 위한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관문에 설치하는 홈-도어가드(CCTV)는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비상시 긴급출동 서비스 및 도난·파손·화재에 대한 보상서비스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속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지원 사회공헌활동이 전남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전달될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해 1월 제주지방경찰청과 연간 1억원 규모의 후원금 지원을 시작으로 7월에는 경기북부경찰청과 범죄 취약계층 2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강원도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5개소에 총 3억3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12월에는 대구경찰자치위원회와 1억7000만원 규모의 ‘신변보호CCTV’ 설치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주거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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