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풍영 SK㈜ C&C 사장 “2030 1위 디지털 IT서비스 파트너 도약”

시간 입력 2023-01-02 13:42:31 시간 수정 2023-01-02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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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윤풍영 SK㈜ C&C 사장. <출처=SK㈜ C&C>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윤풍영 SK㈜ C&C 사장. <출처=SK㈜ C&C>

윤풍영 SK㈜ C&C 사장이 올해를 “‘2030년 국내 1위 디지털 IT서비스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2일 윤 사장은 신년사를 이같이 밝히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IT 서비스 체계 구축 △새로운 성장 엔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협업체계 강화 △오프라인 중심의 소통 강화 △최고의 실력을 지향하는 문화 조성 △평가·보상 체계 개선 등 매니지먼트 인프라 고도화를 약속했다.

윤 사장은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국내 IT서비스 시장의 성장정체와 글로벌 빅테크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그리고 신규 테크 등장에 따른 고객의 선호 다변화로 인해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 면서도 “우리에게는 과거 수많은 위기를 이겨 낸 경험과 다가올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성공에 대한 자기 확신을 가지고 120%의 열정을 발휘한다면, 회사와 구성원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회사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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