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부사장에 송상진·이완삼 선임

시간 입력 2022-12-12 10:10:14 시간 수정 2022-12-12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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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2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신임 부사장으로는 송상진 인사팀장과 이완삼 삼성화재 영업컨설팅팀장이 각각 선임됐다.

삼성생명은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부사장으로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 임원의 경우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승진>

◇부사장

▲송상진 ▲이완삼

◇상무

▲권영임 ▲권웅원 ▲김선진 ▲김혜진 ▲변인철 ▲이상헌 ▲최종충 ▲하걸희 ▲허정무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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