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함께만드는세상과 협약…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시간 입력 2022-12-05 09:54:29 시간 수정 2022-12-05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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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오른쪽)이 2일 열린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의 기부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 2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아동이다. 취약한 경제적 기반과 금융 지식 및 경험 부족,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른 시일 내에 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를 시작하고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앞서 지난 10월에도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이 기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보험 기부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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