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세미나 개최

시간 입력 2022-11-17 10:15:25 시간 수정 2022-11-17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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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외 10여개 법인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여개 국내외 법인의 재무 및 리스크 관리, 감사 부서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및 글로벌 조직간 교류를 통해 소속감과 시너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관련한 철학과 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재무 △리스크 관리 △법무 △감사 △컴플라이언스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 13개 지역에 18개 법인 및 사무소의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운용사다. 글로벌경영부문을 중심으로 해외법인과 소통하며 미래에셋의 철학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교류와 소통은 해외 비즈니스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월 말 기준 해외 40여개 국가에서 1929개의 상품을 공급 중이다. 규모는 269조원에 달한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캐나다 ETF 운용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자스밋 반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별로 상이한 제도와 환경 안에서도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와 비전이 공유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며 “글로벌 교류와 소통을 통해 경영혁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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