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Global X Japan, ETF 2종목 신규 상장

시간 입력 2022-11-08 10:02:45 시간 수정 2022-11-08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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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동경거래소에 ETF 2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상장종목은 △Global X Autonomous & EV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 총 2종이다.

‘Global X Autonomous & EV’는 글로벌 자율주행 및 전기차(EV)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일본 최초 ETF다.

기초지수는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로, 기초지수 국가별 비중은 미국 56.13%, 일본 9.79%, 호주 5.78%, 독일 4.63%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에 상장된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DRIV)’와 동일한 상품이다.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는 S&P500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다. 커버드콜 전략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ETF 기초지수는 ‘Cboe S&P 500 BuyWrite Index’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등을 주요 종목으로 담고 있다.

해당 ETF는 미국 Global X에 상장된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XYLD)’의 일본 버전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인컴형 상품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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