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위한 ‘발코니 음악회’ 개최

시간 입력 2022-09-19 09:41:41 시간 수정 2022-09-19 0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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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시공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발코니 음악회 현장.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입주민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7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주 1년 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야외 음악회로서, 각 세대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펼쳤다.

지휘자·현악기·밴드로 편성된 이번 발코니 음악회는 클래식 장르는 물론 영화 ‘겨울왕국’ OS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곡을 선택했다.

행사에 참석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은 “주말 오케스트라 공연 덕분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음악회가 계속돼 우리 아파트의 좋은 문화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발코니 음악회는 오는 10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인천시 서구)에서 한 차례 더 개최되며, 향후 관악기를 더한 중편성 규모로 오케스트라 공연이 꾸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연이 잘 마무리됐다”면서 “입주 후에도 고객의 생활 편의와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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