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334억원으로 전년比 2.1% 감소

시간 입력 2020-10-27 14:46:40 시간 수정 2020-10-27 1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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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가동률 및 판매 회복에 영업이익 회복세 가시화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4616억 원, 영업이익은 334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6% 줄었고,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기상 악재에 따른 건설 수요 위축으로 판매 단가는 하락한 반면 철스크랩 가격은 상승해 전기로 부문 수익이 부진했지만, 국내외 자동차 수요 회복에 힘입은 고로 부문 생산 및 판매 증가로 흑자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4분기에는 자동차강판 판매 물량 정상화와 유통가 인상으로 이익을 실현할 것”이라며 “봉형강 제품 또한 최적 생산·판매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사업구조조정 등 저수익 부분의 적자 축소 노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를 모은다. 현대제철은 올해 초부터 사업 재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단조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출범시킨 ‘(주)현대IFC’가 조기 정상화로 2분기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또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 HIT 혁신활동으로 품질·가동률 등 주요 생산 지표를 개선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관련 부문별 성공 사례를 전사 과제로 확대해 스마트팩토리 건설도 가속화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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