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대표 김영상)이 2018년 누계 영업이익이 4726억원으로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포스코대우는 30일 4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조2953억원, 영업이익 11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년 누계로 매출 25조 1739억원, 영업이익 4726억원으로 포스코대우가 앞서 제시한 2018년 영업이익 전망 4700억원과 비슷한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17.8% 성장했다.
포스코대우 측은 "에너지 사업과 트레이딩 및 해외법인간 이익 포트폴리오도 기존 에너지사업에 편중되었던 구조에서 트레이딩 및 해외법인의 이익 신장을 통해 약 5:5 비율로 개선하며 진정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지난 4분기에는 중국 가스관 복구로 인해 미얀마 가스전 실적이 회복되고 북미, 유럽, 인도 등 해외 무역법인과 파푸아뉴기니 POM, LAE 등 민자 발전 사업의 호조세가 지속되며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철강 내수 사업 확대와 식량 트레이딩 물량 증가, 그리고 포스코 해외 생산기지 향 원료공급 등을 통해 이익을 제고했다.
포스코대우는 올해에도 핵심사업 밸류체인 강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및 트레이딩 사업 수익성 제고를 통해 실적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사업 분야에서는 미얀마 가스전 2단계 및 추가 가스전 개발, 그룹 통합 구매를 통한 LNG 트레이딩 확대 그리고 LNG 터미널 연계 민자발전사업(IPP)사업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식량사업에서도 흑해산 식량 조달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곡물 터미널 인수를 추진하고 식량 트레이딩 물량도 확대하여 연간 500만톤 판매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스틸포유' 판매 확대와 독립사업부 가공 역량을 활용한 철강 내수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유망 부품사와의 제휴를 통한 미래차 부품 사업에 진출하는 등 트레이딩 사업의 수익성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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