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3사 3색 혜택 경쟁 ‘후끈’

시간 입력 2026-02-26 09:56:40 시간 수정 2026-02-26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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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마라톤·파인다이닝 등 이색 ‘오프라인 체험’ 혜택으로 차별화
KT, 스마트기기·대형 TV 증정에 1TB 단독 혜택까지…‘결합’ 정조준.
LGU+, 제미나이3 품은 ‘구글 AI’ 요금제와 ‘3년 반납’ 보상패스 도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일제히 진행한다. <출처=SKT>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일제히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은 3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을 진행하며, 공식 출시일은 3월 11일이다. 이번 사전예약 가입자는 공통으로 256GB 모델 구매 시 512GB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삼성전자의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단순한 기기 할인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오프라인 체험형 혜택에 집중했다. SKT는 사전개통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춘천마라톤 2026’, ‘포켓몬 런 2026’,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 등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지는 인기 마라톤·공연 티켓과 유명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3월 개통 고객 전원에게 ‘우주패스 with 디즈니플러스’ 및 올리브영, 스타벅스, 배민클럽 등의 실생활 구독 혜택을 묶은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를 지원한다. 단말 교체를 원하는 갤럭시 S26 울트라 구매자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하면 24개월 이용료 전액(12만원)을 면제해 주며, 2년 후 기기 변경 시 OK캐시백 20만 포인트를 추가로 얹어준다.

KT는 요금제와 연계해 인기 전자기기 및 대형 가전을 제공하는 굵직한 결합 혜택과 강력한 카드 할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초이스 요금제 가입 시 ‘갤럭시 버즈3 프로’를 받거나, 샥즈 오픈형 이어폰 및 가민 스마트워치를 묶어서 받을 수 있다. 가전구독 초이스를 선택하면 삼성 32인치 무빙스타일이나 55인치 TV를 10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KT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6만9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갤럭시 S26 울트라 1TB 모델을 512GB 가격으로 제공하는 단독 이벤트를 한정 수량 운영한다. 제휴카드를 활용한 ‘더블할인’ 적용 시에는 24개월간 최대 약 112만원의 요금 할인과 최대 21만원의 캐시백 등 총 133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챙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과의 AI 협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프리미엄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요금제를 선보였다. 국내 통신사 최초로 제미나이 3, 2TB 스토리지 및 각종 최신 AI 모델(Nano Banana Pro 등)이 포함된 ‘구글 원 팩’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단말기 보상 프로그램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보상패스’를 통해 단말기 가입 기간을 통신사 중 유일하게 3년으로도 설정할 수 있게 해 장기 사용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중고 시세와 무관하게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한다. 이외에도 강남 복합 문화공간에 전용 팝업스토어를 열어 AI 특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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