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스타트업 글로벌 동반성장 나선다…MWC26 ‘4YFN’ 출격

시간 입력 2026-02-24 09:42:26 시간 수정 2026-02-24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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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YFN’에서 스타트업 위한 단독 전시관 운영…국내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참여

SK텔레콤은 MWC26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이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함께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출처=SKT>

SK텔레콤은 MWC26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이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함께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글로벌 박람회다. 올해 전시는 3월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8.1홀에서 진행된다. SKT는 2019년 첫 단독 전시관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참가를 이어오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데뷔를 돕고 있다.

이번 전시관의 주제는 “SKTCH(스케치) Today, Change Tomorrow”다. SKT의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인 ‘SKTCH(SKT+TECH)’를 중심으로, AI 혁신 기술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상생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전시에는 실제 산업과 일상에 적용 중인 다채로운 AI 및 ESG 기술이 소개된다. 주요 참가 AI 스타트업으로는 △얼굴인식 AI 솔루션 ‘유페이스’를 공급하는 ‘메사쿠어컴퍼니’ △3D 공간 자동 생성 AI 기술을 보유한 ‘브로즈’ △이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AI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는 ‘콕스웨이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베링랩, 에너자이, 에이아이브, 에이리스, 칠로엔, 코넥시, 큐빅 등 유망 AI 기업들이 기술력을 뽐낸다.

환경과 사회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ESG 분야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무대에 선다. △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트레스솔루션’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개발한 ‘식스티헤르츠’를 비롯해 ‘유쾌한프로젝트’, ‘인베랩’, ‘포네이처스’ 등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특히 SKT는 단순한 전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투자 유치 마중물 역할도 수행한다. 전시 기간 중인 3월 4일(현지시각)에는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 유치 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메사쿠어컴퍼니, 스트레스솔루션 등 7개 스타트업이 직접 나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 비전을 피칭할 예정이다.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은 “이번 MWC26 ‘4YFN’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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