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책임 있는 AI’로 기업 AX 지원 강화”

시간 입력 2026-01-21 16:47:13 시간 수정 2026-01-21 1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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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AI 윤리성 요구에 전 주기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운영
자체 개발 모델 ‘믿:음 K 2.0 베이스’, 국내 최초 ‘AI 신뢰성 인증 2.0’ 획득
AI 기본법 시행 속 ‘바로 활용 가능한 AI’로 B2B'공공 시장 대응

<출처=KT>

KT는 AI 기술 고도화와 함께 안전성과 신뢰를 전제로 한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RAI) 체계를 지속 강화하며, 기업과 사회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그동안 AI 윤리를 단순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차원을 넘어, AICT 중심 경영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왔다.

KT는 2024년 ‘책임감 있는 AI 센터(RAIC)’라는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최고책임자인 CRAIO를 임명했다. 자체 AI 윤리 원칙 ‘ASTRI(아스트리)’를 제정해, AI의 기획·개발·운영·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책임성(Accounta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투명성(Transparency) △신뢰성(Reliability) △포용성(Inclusivity) 5대 핵심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매해 ‘KT 책임감 있는 AI 리포트’를 발간하며 KT가 추진한 다양한 AI 윤리 강화 활동을 정리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을 위한 KT의 노력과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간한 리포트에서는 특히 KT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의 사회적 영향·안전성 평가 프로세스와 AI 가드레일(SafetyGuard)을 상세히 담아 RAI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RAI 교육을 확산하는 등 책임감 있는 AI 프레임워크 기반의 주요 활동에 대한 실천 사례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KT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T 책임 있는 AI 자문위원회’를 지속 운영하며 정부·산업계와 협력해 AI 관련 제도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AI 윤리 교육을 필수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는 등 책임 있는 AI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기술 측면에서는 국내외의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검토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자체 AI 안전성 기준을 수립했으며, AI 모델의 유해 응답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AI 가드레일’도 지난해 9월 허깅페이스 플랫폼에 공개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KT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믿:음 K 2.0 베이스’는 AI 모델 대상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2.0(CAT 2.0)’을 획득했다.

KT의 책임 있는 AI 체계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GSMA는 RAI 성숙도를 4단계로 평가하고 있으며, KT는 2025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dvanced(기업 문화 내재화)’를 달성해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글로벌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배순민 KT CRAIO(상무)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AI 산업의 건강한 성장과 이용자 신뢰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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