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데이터 100GB·OTT 6개월 무료
쇼핑·외식·문화 등 생활 밀착형 멤버십 혜택 제공
월 3만원대 요금제에도 수십만원대 공시지원금 지원

<출처=KT>
KT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태에 대한 보상안이자 고객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대규모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데이터 100GB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저가 요금제 이용자에게도 단말기 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우선 KT는 데이터 사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주목할 점은 데이터의 활용도다. 기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세컨드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공유(테더링)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영상 시청이나 업무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부족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콘텐츠 혜택도 강화했다. 고객은 ‘티빙 베이직’을 포함한 OTT 서비스 이용권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6개월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월 중 신청하면 3개월 이용권을 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
생활 밀착형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선착순 제한 없이 전 고객에게 매월 2회 인기 브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시행 첫 달인 2월에는 ‘메가MGC커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해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객의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안전 장치도 포함됐다. KT는 2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안전·안심 보험’을 제공한다. 보장 범위는 △휴대폰 피싱·해킹(최대 1000만원) △인터넷 쇼핑몰 사기(최대 200만원) △중고거래 사기(최대 1000만원) 등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 사기 피해다. 해당 보험은 2월 내 신청 시 적용되며, 디지털 취약계층인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제공된다.
해외 방문이 잦은 고객을 위한 로밍 혜택도 더했다. ‘함께쓰는 로밍’ 상품 가입 시 기본 데이터 외에 50%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2GB~최대 7GB), 해외 여행이나 출장 시 데이터 걱정을 덜 수 있게 했다.
한편, KT는 요금제에 따른 단말기 지원금 격차도 해소에도 나선다. 월 3만원대 저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최대 수십만 원대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해, 고가 요금제 가입 없이도 최신 스마트폰으로의 기기 변경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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