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U+ 사장 “올해 키워드는 ‘TRUST’…신뢰 바탕으로 성장 도모”

시간 입력 2026-01-02 09:50:53 시간 수정 2026-01-02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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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공을 축적하는 강력한 원동력은 신뢰”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지난해 6월 타운홀미팅에서 전사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026년을 맞아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전을 당부하며 ‘TRUST(신뢰)’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T), 문제를 드러내는 용기(R), 신뢰에 기반한 연대(U), 고객 세분화를 통한 깊이 있는 이해(S), 칭찬과 감사로 만드는 변화(T)라는 다섯가지 마음가짐을 요약한 단어로, 구성원과 경영진, 회사와 고객 간 신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2일 모든 임직원에게 보낸 2026년 신년 메시지에서 홍 사장은 2025년을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디자인한 한 해’로 정의했다. 그는 “지난해는 우리가 가져가야 할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시기”라며 “이 전략 방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의 원칙이 되어 고도화, 구체화되고, 모든 실행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우리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공을 축적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가능케 하는 강력한 원동력은 신뢰”라고 정의했다.

홍 사장은 ‘신뢰’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 방향에 대한 확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정의하며, “신뢰가 쌓이면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만들고, 성공 속도가 붙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사장은 고객에게 더 단순하고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인 ‘Simply. U+’를 실현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마음가짐으로 ‘TRUST’를 제안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신규 브랜드 철학 ‘Simply. U+’를 공개하고 AI 시대에 편리하면서도 단순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 사장은 “TRUST를 실천하면 고객과의 약속을 넘어 밝은 세상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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