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2C는 ‘익시오’, B2B는 AICC·AIDC…AX 가속화
희망퇴직 등 비용 효율화로 내실 다지기…“내년 수익성 개선 본격화”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내년에도 ‘수익성 중심의 AI 전환(AX)’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무리한 신규 투자보다는 AI 통화비서 ‘익시오(ixi-O)’, AI 고객센터(AICC), AI 데이터센터(AIDC), 등 기존 주력 AI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전략을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는 B2C 영역에서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는 ‘초개인화 AI 에이전트’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모바일 가입자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B2B 부문에서는 AICC와 AIDC를 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AICC는 고객 내부 내부의 고객센터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서 사업 기회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에 오픈 AI와 제휴를 맺고 구독형 AICC 상품도 공동으로 개발을 하고 있다.
AIDC의 경우, 폭증하는 AI 수요에 대응해 사업을 적극 확장한다. 현재 파주에 신규 AI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 중이며, 코람코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올해 3분기 AI DC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했으며, 회사는 올 하반기에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IR 자료>
LG유플러스는 AI 등 핵심 성장 동력에는 투자를 지속하되, 전체적인 사업 운영에 있어서는 ‘수익성 중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면밀한 ROI(투자자본수익률)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 비용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핵심 사업은 효율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리한 외형 확장보다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 3분기에 단행한 희망퇴직(약 1500억 원 규모, 임직원의 약 6% 수준)을 통한 인건비 효율화 효과가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이러한 구조적 비용 절감 효과가 2026년부터는 더욱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명희 CFO는 “남은 4분기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자원 배분 최적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AI 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원가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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