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 1018억원…흑자전환

시간 입력 2025-07-24 14:18:36 시간 수정 2025-07-24 14: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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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조9456억원…전 분기 대비 6.9% 늘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9456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 당기순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제품 판매량 증가와 함께 원료가격 하락, 자회사 실적 개선 등으로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6.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철강 시황은 상반기 수요 위축 등으로 부진했으나, 하반기 중국의 철강 감산 및 경기 부양책 시행 등으로 개선이 기대된다”며 “저가 철강재 국내 유입량 감소,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에 따라 점진적으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하반기에도 이러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수요 기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먼저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투자와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현재 내년 1분기 탄소저감 제품 양산을 목표로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복합프로세스 생산체제가 구축되면 탄소저감 강판 생산이 가능해져, 신규 고객 확보가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투자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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