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650억원…전년比 4.9%↓

시간 입력 2025-05-15 17:33:52 시간 수정 2025-05-15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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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470억원으로 전년比 7.3% 증가

세아제강지주 로고. <사진제공=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470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북미 현지 법인(SSUSA)의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 증가, 중동 시장의 프로젝트 공급 물량 확대 등 해외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및 미국 통상 정책 변화로 북미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미국 행정부의 에너지 규제 완화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오일&가스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에너지용 강관 제품 수요는 당분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생산 법인 SSUSA를 활용한 탄력적 시장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북미 시장 매출 및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강관 및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요도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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