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세계 최초로 200번째 LNG 운반선 인도

시간 입력 2025-02-20 11:03:51 시간 수정 2025-02-20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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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다 LNG 운반선 수주 및 건조 기록

한화오션이 건조한 200번째 LNG운반선인 SK해운社의 ‘레브레사(LEBRETHAH)’호 운항 모습.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200번째 LNG 운반선인 ‘레브레사(LEBRETHAH)’호를 SK해운에 20일 인도했다고 밝혔다.

레브레사호는 카타르 에너지의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에 투입‧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사는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등 국내 3개 회사로 구성된 KGL(Korea Green LNG Ltd.)이다.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된 레브레사호는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효율적인 선박 운영을 위해 한화오션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HS4 등 최신 기술 역시 적용됐다.

한화오션은 1995년 첫 번째 LNG 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면서 역사의 장을 열었다. 이후 21년 만인 지난 2016년 100번째 LNG 운반선을 인도했다.

한화오션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LNG운반선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회사는 LNG 운반선, 쇄빙 LNG 운반선, LNG-RV, LNG-FSRU, LNG-FSU, LNG-FPSO 등 LNG 관련 설비의 풀라인업을 구축한 상태다.

김종서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 사장은 “미국의 화석연료 정책 변화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LNG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줄 최고의 조선소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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