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씨네큐브, ‘2025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

‘씨네큐브 2025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포스터. <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씨네큐브가 올해 아카데미상 주요 후보작을 상영하는 기획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는 3월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상 후보작 13편을 선보인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에밀리아 페레즈’를 포함해 ‘브루탈리스트’,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씽 씽’, ‘마리아’ 등 화제작들을 선보인다.

또 국내 미개봉작 6편의 프리미어 상영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8일 ‘콘클라베’의 프리미어 상영을 시작으로 ‘에밀리아 페레즈’, ‘컴플리트 언노운’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씨네큐브 관계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목받는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며 “국내 미개봉작들의 프리미어 상영이 포함되어 있어 영화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열전은 오는 3월 19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되고 예매는 씨네큐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큐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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