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이익 3144억원 전년比 60.6%↓  

시간 입력 2025-01-22 14:02:16 시간 수정 2025-01-22 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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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황 부진 심화 및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로 매출 감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3조2261억원, 영업이익 3144억원, 당기순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설시황 부진과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60.6%, 72.2%의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현대제철은 이러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1.9%p 감소한 78.7%로 줄여나가는 등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시황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부가 판재 제품의 안정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봉형강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올해는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3세대 강판 개발 등 고부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차강판 공급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유럽영업실을 신설해 현지 판매 물량을 확보하고 통상 및 탄소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향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조지아, 인도 푸네 SSC 건설로 자동차강판 공급 해외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성장 시장 투자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고객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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