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 개최

시간 입력 2025-01-20 13:30:20 시간 수정 2025-01-20 13: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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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사 22개사에 상금 전달

현대건설 ‘제5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현대건설 본사에서 ‘제5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지원해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2개 협력사에 1억7000여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운호엔지니어링㈜, 효진 주식회사, ㈜동은설비, 재성알미늄㈜, 삼남엔지니어링㈜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올해로 현대건설 수행 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 협력사는 178개사로 누적 상금은 총 14억3000만원에 달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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