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카타르 해양설비 첫 원유 생산 성공

시간 입력 2024-12-18 11:37:06 시간 수정 2024-12-18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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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샤힌(Al-Shaheen) 유전 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사진제공=한화오션>
알샤힌(Al-Shaheen) 유전 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건조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1기가 예정보다 2주 당겨진 지난 15일 첫 원유생산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카타르 NOC(North Oil Company)로부터 21년 수주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Fixed Platform)는 지난 7월 거제사업장에서의 건조공정을 마치고 세계 최대 해상 유전 지역인 카타르의 알샤힌(Al-Shaheen) 유전으로 출항했다.

약 20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현지에 도착한 이 설비는 3.5개월 동안 상부구조물(Topside), 하부구조물(Jacket) 및 주변설비 연결 구조물(Interconnection Bridge)과의 각종 배관 및 전기 연결작업과 내부 장비 및 시스템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예정보다 2주 빠르게 첫 원유생산(First Oil)에 성공했다.

첫 원유생산은 해양오염을 막고 안전하게 설비를 연결한 뒤 첫 시험 생산을 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카타르는 향후 수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고정식 원유 및 가스 생산설비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쾌거는 향후 중동지역에서의 영업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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