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 참가…해양 설비 4종 전시  

시간 입력 2024-10-15 09:28:30 시간 수정 2024-10-15 09: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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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부스.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총 4종의 해양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LNG-FPSO)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드릴십 등이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해양 설비들은 한화오션의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됐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모두 8기의 FPSO(LNG-FPSO 포함)를 수주해 7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하고 1기를 현재 건조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FPSO는 하루 최대 22만 배럴의 원유와 44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FPSO다.

한화오션의 WTIV는 15MW급 또는 20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를 싣고 운항할 수 있으며, 수심 65m까지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한화오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4척의 WTIV를 수주해 2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했고, 현재 2척을 건조하고 있다.

드릴십은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최대 수심 3.6km 심해에서 최대 12km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2개의 시추 타워가 적용돼 시추 타워가 1개일 때보다 작업시간을 2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한화오션은 해양에너지 가치사슬 확장을 위해 해양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4월 필립 레비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해양사업부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와 해양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의 일괄도급 방식(EPCIO)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글로벌 해양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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