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2분기 영업이익 858억원…전년 동기比 55.6%↓

시간 입력 2024-08-14 16:51:22 시간 수정 2024-08-14 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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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CI. <사진제공=세아제공지주>
세아제강지주 CI. <사진제공=세아제공지주>

세아제강지주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9억원으로 0.6% 줄었고 순이익은 617억원으로 53.6%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는 “북미 강관 제품의 유통 재고 증가로 인한 강관 가격하락으로 롤마진 축소 및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세아제강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359억원, 4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2%, 13.8% 줄었다.

이는 전방산업 시황 악화에 따른 수요부진과 원자재 단가 하락 및 미국 내 유통 재고 증가에 따라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가격 조정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결과다.

세아제강 측은 향후 금리인하와 전방산업의 부분적 회복 가능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는 향후 전망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고유가 기조가 지속돼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의 시추 활동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미국시장의 강관제품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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