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봄시즌 앞두고 급류 어트랙션 재가동

시간 입력 2024-02-27 10:11:30 시간 수정 2024-02-27 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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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익스프레스·썬더폴스 손님맞이

에버랜드 썬더폴스를 즐기는 방문객의 모습 <사진제공=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에버랜드 대표 급류 어트랙션들을 재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아마존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의 재가동으로 본격적인 봄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캐스트들이 특유의 댄스 공연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마존익스프레스가 재가동되며 에버랜드는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살을 즐기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 썬더폴스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어트랙션으로 보트를 타고 수로를 이동하며 급류타기와 급강하를 느낄 수 있다.

썬더폴스는 물 속도가 수시로 변하는 구부러진 수로를 따라 약 6분간 래프팅 체험을 할 수 있다.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Big-drop)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Back-drop)으로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겨울 운휴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안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트랙션별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신학기를 맞아 다음달 4일부터 키즈와 중·고·대학생 대상 패키지를 구매하면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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