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

시간 입력 2024-01-19 09:32:00 시간 수정 2024-01-19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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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후원·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왼쪽부터) 성정순 위탁모,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장유택 BAT로스만스 전무, 이제훈 CJ ENM 팀장, 유민석 정샘물뷰티 대표, 김정은 나눔대사, 추자현 나눔대사가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감사패를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유택 BAT로스만스의 전무와 윤기원 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강대성 회장, 자원봉사자, 나눔대사 등이 참석했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인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BAT로스만스의 지원을 통해 지난 2022년 새롭게 단장했다. 이를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미혼모들은 아로마테라피, 플로리스트, 가죽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을 창업하는 등 자립에 성공했다.

특히 BAT로스만스는 임직원들이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 ‘핸즈온(Hands-on)’에 꿈꾸는 공방 강사들을 초빙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상생의 사회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보호가 종료된 후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정보와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올해에도 더욱 활발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 후원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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