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신용,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 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먼저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택시 외에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 5% △커피전문점은 15% 할인을 각각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 준다. 캐시백은 각각 월 최대 2500원까지 제공된다. 또 편의점·커피전문점·제과 영역에서 건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캐시백을 월 3회까지, CGV에서 영화 티켓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을 연 6회까지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에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혜택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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