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 2종 출시

시간 입력 2023-07-03 14:16:59 시간 수정 2023-07-03 14:16:59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삼성카드가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신용,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 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먼저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택시 외에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 5% △커피전문점은 15% 할인을 각각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 준다. 캐시백은 각각 월 최대 2500원까지 제공된다. 또 편의점·커피전문점·제과 영역에서 건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캐시백을 월 3회까지, CGV에서 영화 티켓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을 연 6회까지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에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혜택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