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까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절감해준 비용은 63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포용금융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출시 예정인 보금자리론과 분양잔금대출 등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밖에도 지난 2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 할인을 통해 약 4개월 만에 약 252억원의 연간 이자 절감 혜택을 제공하며 상생금융을 실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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