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민관 협력 통한 ‘지역 청년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

시간 입력 2023-05-23 15:25:18 시간 수정 2023-05-23 15: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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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앞줄 왼쪽)가 23일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열린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에 참여해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 등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23일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열린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삼성생명·행정안전부가 공동 후원·참여한 형태의 행사다.

행사는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전개하고 있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 중인 민관 협력사업으로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손잡고 청년들의 힘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서울 서초구갑),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갑)과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황종규 동양대 교수, 황석연 제주더큰내일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청년문제 전문가 및 청년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여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뛰고 있는 청년들의 의지와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하면서 “삼성생명은 지역과 청년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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