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취약계층 노인 환경 전문가 양성 지원

시간 입력 2023-02-23 14:10:44 시간 수정 2023-02-23 14: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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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왼쪽부터), 차준택 부평구청장,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커피클레이 고유미 대표가 지난 2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인천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부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2000만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환경 전문가로 양성하고, 부평구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미래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이 목표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탄소 배출 제로·교통 체증 제로)을 달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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