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임동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진=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28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임동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과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년간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서 △신탁부문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인사, 재무뿐만 아니라 디지털혁신 및 신탁업무 등에서 30여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쌓았다. 이에 따라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NH-Amundi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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