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ESG경영과 연계한 ‘2022 DE&I 컨퍼런스’ 개최

시간 입력 2022-10-19 11:30:25 시간 수정 2022-10-19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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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2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2022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의 문화’ 확산을 위한 차원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D&I(Diversity & Inclusion)를 주제로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기 부여, 리더십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 11번째를 맞은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한 DE&I 컨퍼런스로 확대해 개최했다.

ESG의 화두로 뽑히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주제로 선정해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철학 방향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게 교보생명 측의 설명이다.

또 대면과 비대면(웨비나)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하고 초청 강연은 물론 사례 발표와 패널 포럼 등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모든 구성원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내고 DE&I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ESG 경영과 연계한 DE&I 추진을 통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과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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