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22년 우수인증설계사 6164명 배출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022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그간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온 데 따른 결과라는 게 삼성화재 측의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 사례 공유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설계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학습 플랫폼 ‘MOVE’도 구축했다. 지점장을 포함한 사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담아 설계사들의 컨설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 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 보험 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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