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주거 부문 동상 등 'IDEA' 3관왕

시간 입력 2021-10-05 14:23:42 시간 수정 2021-10-05 14: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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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레드닷 어워드 이어 IDEA까지 2관왕 달성

e편한세상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올뉴스타일렉.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은 주거 부문 동상과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는 환경 부문 본상을 받았다.

e편한세상은 올해 8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에 이어서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 디자인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동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올뉴스타일렉'은 보안·에너지 절약·쾌적함을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단순제어 방식의 기존 스마트홈을 뛰어넘어 자동으로 집안의 기기들을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 월패드·도어벨·조명 스위치·공기질 센서·대기전력차단콘센트가 스마트홈과 연동된다.

e편한세상의 '스마트홈 앱'은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용자 경험 및 환경(UX/UI) 측면에서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크로의 파크 에디션은 사생활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의 재생과 공공의 예술성을 높이는 조경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레드닷, IDEA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수상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DL이앤씨가 보유한 주거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담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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