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금액 약 10조원 예상…기존 1위 삼성생명 4조8881억원 넘어 최대치 경신 전망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2위인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 공모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모금액이 10조원 내외로 기존 삼성생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 CEO스코어 조사에 따르면 국내 IPO 사상 최대 공모금액을 기록한 상장사는 삼성생명으로 4조8881억원이다. 이어 2조원을 넘긴 곳은 넷마블게임즈(2조661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조2496억원), SKIET(2조2460억원) 등 3곳, 1조원을 넘긴 곳은 대한생명(1조7804억원)과 제일모직(1조5237억원), 삼성SDS(1조1589억원), ING생명(1조105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1조87억원) 등 5곳이다.
업계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금액이 약 10조원으로, 기존 최고였던 삼성생명을 넘어 역대 공모금액 최대치를 다시 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 부문이 분사하면서 설립됐다. LG화학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연결 기준 매출(1개월 간)은 1조4611억원, 영업손실은 –451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2541억원, 영업이익은 3412억원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증권가에서는 상장 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가 50조원에서 최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코스피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는 곳은 삼성전자(478조7766억원)가 유일하다. 예상대로 라면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과 동시에 코스피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90조원2723억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사업으로 꼽히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 분야에서 20%대 시장 점유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향후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과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생산기술 확보·생산라인 증설 등에 12조4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IPO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속 투자를 통해 기술개발과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그래픽] 카카오 인적분할에 반발하는 소액주주·노조](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2/2026102210463639634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