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4 코나’ 출시…기본 트림 40만원 인하

시간 입력 2024-02-06 14:24:34 시간 수정 2024-02-06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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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높인 ‘모던 플러스’ 트림 신설

현대차 2024 코나 외장.<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4 코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1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모던 트림은 2열 에어벤트를,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은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 2024 코나 내장.<사진제공=현대자동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선택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에도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해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게 했다.

특히 현대차는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전작 대비 40만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16만원 △모던 플러스 2580만원 △프리미엄 2779만원 △인스퍼레이션 3120만원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446만원 △모던 플러스 2510만원 △프리미엄 2710만원 △인스퍼레이션 3051만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9만원 △모던 플러스 3023만원 △프리미엄 3178만원 △인스퍼레이션 3495만원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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