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 업계 “위믹스 상폐 결정, 회원사 공동 의견”

입력 2022-11-28 11:24:12 수정 2022-11-28 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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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충분한 소명 못해”

지난 6월 22일 DAXA 출범식에서 이재원 빗썸 대표(맨 왼쪽부터), 차명훈 코인원 대표, 이준행 고팍스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이석우 업비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DAXA>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가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에 대해 각 거래소가 논의를 통해 공동으로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28일 닥사는 입장문을 통해 “위믹스 유의종목 지정 후 거래지원 종료까지 투자자 보호 필요에 의거해 공동 대응을 진행해왔다”며 ““닥사는 시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정상적인 시장 상황이 아닌 위기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 이를 공동 대응 사안으로 판단하고 논의를 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믹스와 관련해서도 이를 공동 대응 사안으로 판단, 유의종목 지정 후 두 차례에 걸친 소명기간 연장을 통해 약 29일 동안 총 16차례의 소명을 거쳤다”면서 “이러한 절차를 걸쳐 위믹스를 거래지원하고 있는 회원사 모두 각사의 기준에 따라 거래지원 종료라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닥사 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진행된 서명절차에서 위믹스 측은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것이 시장 신뢰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타당하다는 각 회원사의 일치된 결론에 따라 이번 결정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자산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며 “닥사는 투자자 보호와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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