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14’ 구매자에 콜라보 혜택… 픽·퀵 배송과 보험혜택 강화까지

<출처=T 다이렉트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아이폰14’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는 전국 SKT 공식 대리점,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10월 7일부터다.

SKT는 이번 ‘아이폰14’ 사전예약 마케팅에서 특히 MZ 세대가 주목할 만한 혜택을 다수 내놓았다.

먼저, 자사 1334 브랜드 ‘0’과 패션 플랫폼 ‘W컨셉’의 콜라보다. W컨셉은 MZ 세대에 각광받는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플랫폼으로, SKT는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최예나(YENA)가 함께 하는 ‘0 CONCEPT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SK텔레콤X W컨셉 0 CONCEPT 이벤트’에 응모한 SKT 아이폰 14 구매 고객 중 총 4200명을 추첨, 최예나가 0 CONCEPT에서 착장한 아이템 및 W컨셉 40만원 할인쿠폰(5명), W컨셉 20만원 할인쿠폰(10명) 등 패션 아이템과 쿠폰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SKT는 MZ 세대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과 함께 ‘0, 비긴 어게인’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 12일(토)에 진행될 이 행사에는 인기 아티스트 크러쉬, 헤이즈가 참석할 예정이다. SKT 아이폰 14 개통 고객 중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콘서트 참여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반 1인 포함 총 50쌍을 초대한다.

SKT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가장 빠르게 아이폰 14를 수령할 수 있는 특전과 다양한 액세서리 무료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차 사전예약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약 120여 개 매장에서 오전 8시에 매장이 오픈하자마자 바로 예약한 단말을 수령할 수 있는 ‘모닝픽’, 오전 중 퀵 배송을 받아 볼 수 있는 ‘모닝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T다이렉트샵 사전 예약/개통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2(50명), 정품 케이스(900명), Apple 정품 액세서리 1만 원 할인 쿠폰(2050명)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T All 케어 플러스 Ⅲ’ 프로모션(10/7~11/4)으로 보험 가입 고객 중 4,050명에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T아이폰케어’ 상품의 경우, 현재 3년간 총 6회의 파손보상을 무제한 보상하는 것으로 혜택을 강화한다.

제휴카드 혜택도 강화되어 하나/우리/신한/KB/롯데 등 제휴카드를 이용하여 아이폰 14를 구매할 경우 최대 63만원의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하나/우리 제휴카드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월부터 11월까지는 아이폰14 구매시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인 T안심보상을 통해 최대 57만원(아이폰11 Pro 기준)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와 T안심보상 혜택을 최대로 받을 경우 총 할인액은 120만원에 이른다.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아이폰 14 출시에 맞춰 SKT 컬처 브랜드 0의 대상을 24세에서 34세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혜택도 다양하게 추가했다“ 며 “아이폰 14와 0 브랜드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SKT 아이폰 14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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