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해 대만에 7개 매장 더 연다

시간 입력 2022-06-29 16:53:46 시간 수정 2022-06-29 16: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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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베이터우점 이어 5월 가오슝시에 19호점 오픈…대만 전역으로 영업망 확장 계획

BBQ가 지난해 대만에 문을 연 BBQ치킨 대만 지산점 앞에 방문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자료=BBQ그룹>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 그룹(윤홍근 회장)이 올해 하반기 대만에서만 7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BBQ는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연계해 2018년도에 대만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치킨 외에도 떡볶이, 잡채, 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함께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현재 타오위안, 타이중, 타이난 등 주요 도시에서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온천 관광지인 베이터우점에 이어 5월 가오슝시에 19번째 매장을 잇따라 오픈했다. 

BBQ는 가장 활발하게 매장수가 확장되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뿐 아니라 대만을 아시아 지역 영토 확장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으로 삼아 호주,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도 ‘K-치킨’ 열풍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지난 22일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통해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글로벌 외식 브랜드 2위’ 발표 등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BBQ의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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