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폴라리스오피스’ 기반 문서작업 지원

시간 입력 2023-04-21 17:27:35 시간 수정 2023-04-21 17:27:3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폴라리스오피스 웹’으로 문서 뷰어·편집·저장·공유 기능 지원

<출처=네이버>

네이버는 웨일 브라우저에서 문서 뷰어·편집·저장·공유 기능을 모두 갖춘 웹 기반 문서작업 소프트웨어(SW)인 ‘폴라리스오피스 웹’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웨일 브라우저는 ‘오피스 문서 뷰어’를 기본적으로 탑재해 한글(HWP), MS 오피스 등 문서를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웨일 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웨일과 폴라리스오피스는 2021년 ‘웨일북 내 폴라리스오피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양사는 각 회사의 웹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웹 기반 문서 SW 부문에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 기반 문서 SW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에서 작업을 할 수 있기에, 원격 업무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이용자들에게 한층 편리한 브라우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폴라리스오피스와 함께 다양한 웹 기반 서비스를 구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