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 SM경남기업 대표, 호우·강풍 대비 현장 점검 강화

시간 입력 2022-07-21 09:53:26 시간 수정 2022-07-21 09: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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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점검으로 실시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박석준 SM그룹 경남기업 대표가 목감 수암 도로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M그룹>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대표 박석준)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배수시설 등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인천 등 수도권 지역 현장에 강한 돌풍이 동반되는 점을 고려해 도로표지판,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최근 본사와 현장이 연계해 실전과 같은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 중인 SM경남기업은 중대기업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에 따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 역량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안전 경영 진단을 실시해 경남기업 안전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 및 개선 대책을 도출했고, 'SAFETY LIP 2025' 선포식을 통해 중장기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교육도 추진 중이다. 한국 건설안전 기술사 교육원에서 동절기 관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대재해 대응사례 및 실무, 대표이사 교육, 안전소통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산재보상 보험 등의 주제로 협력업체 현장소장 등을 참석시키는 등 본사 및 현장 안전보건 교육을 강조하는 등 교육 기회를 증대하고 있다.

박석준 SM경남기업 대표는 "모든 근로자 개개인이 돌풍 등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과 작업장 정리정돈을 철저히 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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