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21 통합보고서’ 발간

시간 입력 2022-07-15 10:27:10 시간 수정 2022-07-15 10:27:10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사진 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과 ESG 활동을 종합한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 - INSURE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보고서는 △ESG경영 전략과 조직체계 △ESG경영 정책 △ESG 성과 데이터에 중점을 뒀다. 또 ESG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친환경·사회가치·신뢰(지배구조) 각 부문별 성과와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현대해상은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나타내는 중요 정책도 공개했다. 보험·투자 영역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 △책임투자 원칙 △ESG 리스크 자산 투자 배제 원칙을 수립했으며, 임직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선언과 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업체 사회적 책임 행동규범도 제정했다.

아울러 ESG 성과를 데이터로 정량화했다. 주요 이니셔티브·평가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ESG 투자, 기후변화 전략, 임직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성과를 지표화했다. 도출된 결과 지표는 ESG Factbook 챕터에 ‘ESG Performance Data’ 섹션을 통해 집약적으로 제공했다.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는 “우리 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를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현대해상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