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대표 최인혁)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6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건에 대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 데 이어, 해당 서비스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총 14개월분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장결제 수수료는 내년 1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검색하면 연결되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올해 8월 현장결제에 특화된 ‘네이버페이 앱’을 선보였고, 지갑 없이 간편하게 오프라인 결제, 포인트, 멤버십 적립까지 끊김 없이 제공하는 편의성으로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영세·중소 사업자(SME) 비중이 높은 현장 결제 가맹점이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네이버파이낸셜의 수수료 지원책 연장으로 힘이 되길 바란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은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글로벌에서 가장 빠른정산은 물론 앞으로도 비대면 결제 트렌드에 발맞춰 오프라인 SME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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