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셩취게임즈와 ‘아이온2’ 중국 공략…현지 퍼블리싱 협력 본격화

시간 입력 2026-07-31 12:41:58 시간 수정 2026-07-31 12: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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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서 전략적 협력 체결식 개최…17년 ‘아이온’ 파트너십 기반
중국 서비스명 ‘영원의탑2’ 공개…30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날 개막 차이나조이 참가해 현지 이용자와 첫 접점 마련

김택진 엔씨 대표(오른쪽)와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가 ‘아이온2’ 중국 출시 협력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엔씨>

엔씨(NC)는 중국 게임사 셩취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의 중국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17년간 이어온 ‘아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퍼블리싱과 서비스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엔씨는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아이온2’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김택진 대표와 셩취게임즈 펑청 대표가 참석했다.

엔씨와 중국 셩취게임즈가 ‘아이온2’의 중국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출처=엔씨>

엔씨와 셩취게임즈는 2009년 ‘아이온’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17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셩취게임즈는 ‘아이온2’의 중국 퍼블리싱을 맡는다.

셩취게임즈는 지난 30일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중국 서비스명인 ‘永恒之塔2(영원의탑2)’를 공개했다. 서비스 일정 등 세부 정보는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엔씨와 중국 셩취게임즈가 ‘아이온2’의 중국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출처=엔씨>

김택진 엔씨 대표는 “‘아이온2’는 원작이 그리고자 했던 이상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구현해낸 작품”이라며 “‘아이온2’가 중국 MMORPG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는 “‘아이온2’는 단순한 IP 후속작이 아니라 엔씨가 오랜 기간 축적한 MMO 개발 철학과 노하우에 최신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신작”이라며 “엔씨와 긴밀히 협력해 출시부터 운영까지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서 ‘아이온2’를 선보일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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