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NICE디앤알과 ‘포용금융 실천 MOU’ 체결

시간 입력 2026-07-14 15:51:32 시간 수정 2026-07-14 1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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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비닷컴’ 플랫폼 연계로 대금 지급 투명성·안정성 극대화

남영민 NICE디앤알 대표이사(왼쪽)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이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기업 데이터 및 플랫폼 전문 기업인 NICE디앤알과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NICE디앤알이 운영하는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을 활용해 건설·조선·제조 현장의 대금 및 노무비 체불을 예방하는 등 실질적인 포용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NICE디앤알의 플랫폼 운영 역량을 결합해 중소 협력사와 근로자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KB하도급지킴이통장’에 신탁 방식을 도입해 공사대금이 가압류 등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에스크로 서비스를 통해 기업 간 거래대금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도 임금 체불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 생태계 조성과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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