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부회장, 상미당홀딩스 대표이사 맡는다…계열사 협의체도 신설

시간 입력 2026-06-25 11:20:14 시간 수정 2026-06-25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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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사업발굴 등 지주사 역할에 집중”

허진수 부회장. <사진제공=상미당홀딩스>

상미당홀딩스가 허진수 파리크라상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아울러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인 ‘상미당협의체’를 오는 7월 1일 출범한다.

상미당홀딩스는 25일 허진수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허 부회장은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다. 1977년생으로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허 부회장을 중심으로 미래 신사업발굴 및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 연구개발(R&D) 등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그룹 차원의 주요 경영 현안과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체에는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 삼립 등 핵심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상미당홀딩스는 협의체 산하에 대외정책,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안전경영, 상생 분야별 커미티를 운영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해온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된다. 이를 통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의체에서 다루는 주요 안건에 대한 검토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세호 협의체 의장은 “대표이사 중심의 책임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영 투명성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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