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 3년 연속 등재 쾌거

시간 입력 2026-02-27 12:55:42 시간 수정 2026-02-27 1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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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 산업 상위 9% 해당
국내 화학 기업 중 단 3개사 선정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에 3년 연속 등재된 금호석유화학 엠블럼.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세계적으로 공인 받았다.

금호석화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에서 ‘멤버(Member)’ 등급에 3년 연속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CSA)’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연례 보고서에는 글로벌 화학 산업 내 409개 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37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 화학 기업으로는 금호석화를 포함해 단 3개사만이 등재됐다. 

금호석화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점수 66점을 획득, 산업 내 백분위 96%를 기록했다. 특히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전년 대비 4점 상승한 69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개선을 보였다. 이는 3자 평가를 통한 공급망 관리 전략 강화, 정보 보안 및 반부패 준법 정책 제정 등 투명한 경영 환경 구축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또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2년 연속으로 ‘2026 ESG 톱 레이티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금호석화는 ‘인더스트리 ESG 리더’ 부문에 선정되며 화학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백종훈 금호석화 대표이사는 “일시적인 지표 개선에 머물지 않고,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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