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重 부회장, 거제 사망사고 사과…“안전 관리 책임 다하지 못했다”

시간 입력 2025-12-23 11:25:32 시간 수정 2025-12-23 1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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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직원 추락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최 부회장은 23일 사과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상심에 빠져 계신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회장은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큰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는 전날 유운반선의 탱크 내 분진 제거 작업을 준비 중이던 작업 관리자 A씨가 약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행했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삼성중공업은 사고 선박에 즉시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날 오전 야드전체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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