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증권·2년 미만 정기예적금 중심으로 큰 폭 증가

한국은행 본원 전경. <사진=한국은행>
지난 10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M2·광의통화)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코스피가 4000포인트까지 오르는 등 증시 상승세에 따라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유동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의통화(M2) 평잔은 4471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1조1000억원 늘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0.9%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한은에 따르면 M2는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와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이 포함된 개념이다. 주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금융상품별로는 수익증권(+31.5조원)과 2년 미만 정기예적금(+9.4조원) 등이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익증권은 증시 상승세에 따라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했다”며 “아울러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은행의 규제비율(LCR) 관리목적 예금 유치 등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경제주체별로 살펴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24.1조원) △기타금융기관(+20.4조원) △기업(+2.5조원) △기타부문(+0.1조원) 모두 증가했다.
현금과 요구불·수시입출식 예금만 포함하는 좁은 의미의 통화량(M1)은 1332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7.4%에서 8.1%로 큰 폭 늘었다.
한편 한국은행은 내년부터 통화지표를 개편한다. 이에 따라 M2 구성 항목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주식형, 채권형 펀드 등 수익증권을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가격 변동성이 커 가치저장 기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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